정리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중요한 문장이라고 생각되면 적으려 하다보니, 책을 옮겨적는 수준이 되가고 있다.

ㅠㅠ

 

 

  

 스프링의 핵심을 담당하는 건 바로 빈 팩토리 또는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라고 불리는 것이다.

 

1.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와 설정정보.

 스프링에서는 스프링이 제어권을 가지고 직접 만들고 관계를 부여하는 오브젝트를 빈(bean)이라고 부른다.

오브젝트 단위의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말한다. 동시에 스프링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생성과 관계설정, 사용 등을 제어해주는 제어의 역전이 적용된 오브젝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스프링 빈은 오브젝트 단위의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말하며, 스프링 컨테이너가 생성과 관계설정, 사용 등을 제어해주는 제어의 역전이 적용된 오브젝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스프링에서는 빈의 생성과 관계설정 같은 제어를 담당하는 IoC 오브젝트를 빈 팩토리라고 부른다. 보통 빈 팩터리보다는 이를 좀 더 확장한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application context) 를 주로 사용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IoC 방식을 따라 만들어진 일종의 빈 팩토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IoC, 제어의 역전을 가능케 하는 오브젝트를 빈 팩토리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각 오브젝트가 사용하는 다른 오브젝트를 직접 생성하지 않는다. 스프링의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가 직접 의존성을 설정해준다."

 

 "빈 팩터리라 말할 때는 빈을 생성하고 관계를 설정하는 IoC의 기본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라고 말할 때는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모든 구성요소의 제어 작업을 담당하는 IoC 엔진이라는 의미가 좀 더 부각된다고 보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별도의 정보를 참고해서 빈의 생성, 관계설정 등의 제어작업을 총괄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가 직접 이런 정보를 담고 있는게 아니라, 별도로 설정 정보를 담고 있는 무엇인가를 가져와 이를 활용하는 범용적인 IoC 엔진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빈 팩토리 또는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가 사용하는 설정정보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자체로는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담당하지는 않지만, IoC 방식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생성하고, 사용할 관계를 맺어주는 등의 책임을 담당하는 것이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 설정정보의 역할이다.

 마치 건물이 설계도면을 따라서 만들어지듯, 애플리케이션도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와 그 설정정보를 따라서 만들어지고 구성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Configuration 어노테이션을 해당 클래스에 붙임으로서, 스프링은 해당 클래스가 "스프링 빈 팩토리를 위한 오브젝트 설정을 담당하는 클래스" 라고 인식할 수 있다.

 

 "@Configuration: 스프링 빈 팩토리에게, 해당 클래스를 오브젝트 설정을 담당하는 클래스로 인식하게 한다."

 

그리고 오브젝트를 만들어주는 메소드에는 @Bean 이라는 어노테이션을 붙여준다.

 

 "@Bean: 스프링 컨테이너가 생성과 관계설정, 사용 등을 제어해주는 제어의 역전이 적용된 오브젝트 를 만드는 메소드라고 명시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ApplicationContext 타입의 오브젝트이다. @Configuration 이 붙은 자바 코드를 설정정보로 사용하기 위해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를 이용할 수 있다.

 

ApplicationContext 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DaoFactory.class);

UserDao userDao = context.getBean("userDao", UserDao.class);

 

getBean() 메소드는 ApplicationContext가 관리하는 오브젝트를 요청하는 메소드이다.

 

 

2.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의 동작방식

 

2.1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의 기본 동작 방식

 

 스프링에서는 이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IoC 컨테이너라 하기도 하고, 간단히 스프링 컨테이너라 부르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ApplicationContext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데, ApplicationContext는 빈 팩토리가 구현하는 BeanFactory 인터페이스를 상속했으므로,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일종의 빈 팩토리인 셈이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애플리케이션에서 IoC를 적용해서 관리할 모든 오브젝트에 대한 생성과 관계설정을 담당한다.

 

 ApplicationContext에는 직접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관계를 맺어주는 코드가 없다. 그런 생성정보와 연관관계 정보를 별도의 설정정보를 통해 얻는다.

 @Configuration 이 붙은 클래스는 이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가 활용하는 IoC 설정 정보이다. 클라이언트가 해당 Bean 을 원할 때, Application Context는 @Configuration 클래스에게 요청해 Bean 을 생성 및 관리하고, 이 Bean을 요청한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해준다.

 (일단 클라이언트는 해당 Bean 을 사용하는 객체라고 생각하자.)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자신의 빈 목록에서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이름이 있는지 찾고, 있다면 빈을 생성하는 메소드를 호출해서 오브젝트를 생성시킨 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사용할 때 얻는 장점.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사용했을 때 얻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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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이언트는 구체적인 팩토리 클래스를 알 필요가 없다.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오브젝트(빈) 을 가져오기 위해 어떤 팩토리 클래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알 필요가 사라진다. 실제로 해당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놈이 누군지 알필요가 없다, 스프링 관점에선  @Configuration 클래스가 뭔지 알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UserAddressParser 라는 오브젝트(빈) 이 있고, 이 빈을 생성하는 놈이 UserAddressParserFactory 라고 해보자.

만약 User 정보를 얻어내는 클래스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UserInformationSearcher 라는 클래스가 있다.

이 UserInformationSearcher 클래느는 new UserAddressParserFactory(); 라고 하고 userAddressParserFactory.getUserAddressParser() 이런식의 흐름을 갖을 것이다.

 여기서 UserInformationSearcher 클래스가 필요한건 오직 "UserAddressParser" 인스턴스일 뿐이다. 이 걸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 필요가 없다. (이런 걸 DL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종합" IoC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단순히 오브젝트 생성과 다른 오브젝트와의 관계설정만 해주는 것이 아니다. 오브젝트가 만들어지는 방식, 시점과 전략을 다르게 가져갈 수도 있으며, 이에 부가적으로 자동생성, 오브젝트에 대한 후처리, 정보의 조합, 설정 방식의 다변화, 인터셉팅 등 오브젝트를 효과적으로 화룡ㅇ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빈이 사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 서비스나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 등을 컨테이너 차원에서 제공해주기도 한다.

 

3.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빈을 검색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의 getBean() 메소드는 빈의 이름을 이요앻 빈을 찾아준다. 타입만으로 빈을 검색하거나 특별한 애노테이션 설정이 되어 있는 빈을 찾을 수도 있다.

 

 

 

**설정정보/ 설정 메타정보 

 

 스프링 설정정보란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또는 빈 팩토리가 IoC를 적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타정보를 말한다. 영어로 configuration 이라고 하는데, 이는 구성정보 내지는 형상정보라는 의미이다.

 스프링의 설정정보는 IoC 컨테이너에 의해 관리되는 애플리케이션 오브젝틀르 생성하고 구성할 때 사용된다. 

 

 

** 컨테이너

 컨테이너라는 말 자체가 IoC의 개념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름이 긴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대신에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부르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그냥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그 자체로 ApplicationContext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오브젝트를 가리키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오브젝트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보통 여러 개가 만들어져 사용된다. 이를 통틀어서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부를 수 있다. 때로는 이런 스프링 컨테이너를 그냥 스프링이라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스프링에 빈을 등록하고...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오브젝트의 동일성과 동등성

 

 자바에서는 두 개의 오브젝트가 완전히 같은 동일한 오브젝트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한 정보를 담고 있는 오브젝트라고 말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전자는 동일성 비교라고 하고 후자를 동등성 비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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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오브젝트가 동일하다면 사실은 하나의 오브젝트만 존재하는 것이고, 두 개의 오브젝트 레퍼런스 변수를 갖고 있을 뿐이다. 두개의 오브젝트가 동일하지 않고 등등하다 할 때는 두 개의 오브젝트는 완전 다른 메모리상에 존재하는 것인데, 오브젝트의 동등성 기준에 따라 두 오브젝트의 정보가 동등하다고 판단하는 것일 뿐이다.

 

 equal 메소드를 따로 구현하지 않으면 Object 의 equals() 메소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Object의 equals() 메소드는 두 오브젝트의 동일성을 비교해서 그 결과를 돌려준다.

 

 

2.2 싱글톤 레지스트리로서의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싱글톤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싱글톤 레지스트리(singleton registry) 이기도하다.

스프링은 기본적으로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면 내부에서 생성하는 빈 오브젝트를 모두 싱글톤으로 만든다.

 

 태생적으로 스프링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위해 고안된 기술이기 때문에 서버환경에서 사용될 때 그 가치가 있다. 실제로 스프링은 대부분 서버환경에서 사용된다.

 

 서버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매 요청마다 오브젝트를 생성하면 서버가 감당하기 힘들다. 따라서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서비스 오브젝트라는 개념을 일찍부터 사용해왔다. 서블릿은 자바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서비스 오브젝트라고 할 수 있다. 서블릿은 대부분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싱글톤으로 동작한다. 서블릿 클래스당 하나의 오브젝트만 만들어두고 ,사용자의 요청을 담당하는 여러 스레드에서 하나의 오브젝트를 공유해 동시에 사용한다.

 

 

누군가는 싱글톤을 안티패턴이라고 부른다. 흔히들 말하는 싱글톤 패턴을 제대로 구현하면, 인스턴스는 한 애플리케이션에 하나만 존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생성자에 private 을 붙여 두번의 생성을 막고 있으며... 등등의 제약 조건이 있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여러 문제가 생긴다.

  •  싱글톤 객체가 정말 하나만 생긴 것을 어찌 보장할 것인가?
  •  싱글톤은 전역 상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옳지 못하다.
  •  싱글톤은 상속이 안되므로, 객체지향을 파괴한다.
  •  테스트하기 힘들다..

등등의 문제로 싱글톤 패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바의 기본적인 싱글톤 패턴의 구현 방식은 이런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ㅡ 스프링은 직접 싱글톤 형태의 오브젝트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것이 바로 싱글톤 레지스트리이다.

 스프링은 스태틱 메소드와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해야하는 비정상적인 클래스가 아니라 평범한 자바 클래스를 싱글토으로 활용하게 해준다.

 

 

스프링은 기본적으로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면 내부에서 생성하는 빈 오브젝트를 모두 싱글톤으로 만든다.

=>

 멀티스레드 환경이라면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상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태정보를 내부에 갖고 있지 않은 무상태 방식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2.3 의존 관계 주입(DI)

 

스프링을 단순히 IoC 컨테이너라고만 하면, 스프링이 서블릿 컨테이너처럼 서버에서 동작하는 서비스 컨테이너라는 뜻인지, 아니면 단순히 IoC개념이 적용된 템플릿 메소드 패턴을 이용해 만들어진 프레임워크인지, 아니면 또 다른 ioC 특징을 지닌 기술이라는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그래서 스프링이 제공하는 IoC 방식의 핵심을 짚어주는 의존관계 주입(DI) 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싲가했다.

 이제 DI 컨테이너라고 부른다.

 

 DI는 오브젝트 레퍼런스를 외부로브테 제공받고 이를 통해 여타 오브젝트와 다이내믹하게 의존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의존관계란 무엇인가? 의존한다는 것은 A -> B 일때 의존대상인 B가 변하면 그것이 A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의존관계 주입은 구체적인 의존 오브젝트와 그것을 사용할 주체, 보통 클라이언트라고 부르는 오브젝트를 런타임 시에 연결해주는 작업을 말한다.

 

 

2.4 의존관계 검색과 주입

 

스프링이 제공하는 IoC 방법에는 의존관계 주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코드에서는 구체적인 클래스에 의존하지 않고, 런타임 시에 의존관계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존관계 주입과 비슷하지만, 의존관계를 맺는 방법이 외부로부터의 주입이 아니라 스스로 검색을 이용하기 때문에 의존관계 검색(Dependency Lookup) 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다.

 

 물론 자신이 어떤 클래스의 오브젝트를 이용할지 정하는 것은 아니다. 의존관계 검색은 런타임 시 의존관계를 맺을 오브젝트를 결정하는 것과 오브젝트의 생성 작업은 외부 컨테이너에게 IoC 로 맡기지만, 이를 가져올 때는 메소드나 생성자를 통한 주입 대신 스스로 컨테이너에게 요청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이...

 

public UserDao()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ciationContext(DaoFactory.class);

 this.connectionMaker = context.getBean("connectionMaker", ConnectionMaker.class);

}

 

위에서 DaoFactory.class 와 ConnectionMaker.class 를 보고, 사실상 의존관계 다 드러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맞다.

ConnectionMaker.class 는 그냥 인터페이스를 명시할 뿐이다, 실제로 어떤 인스턴스가 생성됐는지는 UserDao는 전혀 알지 못한다.

하지만 AnnotationContext 와 설정 정보인 DaoFactory.class 를 직접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 마이너스.

 

의존관계 검색 방법은 코드 안에 오브젝트 팩토리 클래스나 스프링 API 가 나타나므로, 결국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가 컨테이너와 같이 성격이 다른 오브젝트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대개는 의존관계 주입 방식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의존관계 주입과 의존관계 검색에 결정적인 차이점은 하나 더 있다.

의존관계 주입과는 달리 의존관계 검색은, "Bean 을 필요로 하는 인스턴스가 Bean 일 필요가 없다."

 

 

 DI 를 원하는 오브젝트는 먼저 자신의 컨테이너가 관리하는 빈이 돼야 한다.

 

 

 

3. XML 을 이용한 설정

 XML을 이용해서도 DI 의존관계 설정정보를 만들 수 있다. XML은 단순한 텍스트 파일이기 때문에 다루기 쉬우며,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컴파일과 같은 별도의 빌드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환경이 달라져서 오브젝트의 관계가 바뀌는 경우에도 빠르게 변경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4. Datasource 관련

자바에는 DB 커넥션을 가져오는 오브젝트의 기능을 추상화한 DataSource라는 인터페이스가 이미 존재한다.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DB 연결과 풀링(pooling) 기능을 갖춘 많은 Datasource 구현 클래스가 존재하고, 이를 가져다 사용하면 대부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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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망고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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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을 다시 정리하고자 한다.

너무 스프링 부트와 관련 기술만 생각했던 것 같다.

 

정리는 이일민님의 토비의 스프링 3.1 을 이용해 정리할 것이다.

 

옛날에 한 번 읽고... 중간에 다 읽지 못한 책이다. 

그 때는 자바 언어의 기본 문법만 알고 있었다. 대학생 때였고, 그 때에는 너무 많은 것이 이해가 가진 않았다.

지금은 아주 조금이라도 더, 객체지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정리해보겠다.

 

당연히 개인적인 정리이다보니, 스스로가 이해한 방식대로 서술할 것이다.

혹시 누군가 이 글을 읽고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토비의 스프링을 읽어보길 바란다. (혹은 구글링)

 

1. 스프링이란 무엇인가

 

스프링은 자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의 바탕이 되는 틀공통 프로그래밍 모델, 기술 API 등을 제공해준다.

 

  •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틀 -스프링 켄터이너
  •  공통 프로그래밍 모델 -IOC/DI, 서비스 추상화, AOP
  •  기술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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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틀 -스프링 컨테이너

 스프링은 스프링 컨테이너 또는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라고 불리는 스프링 런타임 엔진을 제공한다.

스프링컨테이너는 설정정보를 참고로 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관리한다.

 

  • 공통 프로그래밍 모델 -IoC/DI , 서비스 추상화, AOP

프레임워크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오브젝트가 생성되고 동작하는 방식에 대한 틀을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코드가 어떻게 작성돼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제시해준다.

 이런 틀을 보통 "프로그래밍 모델"이라고 한다.

 

 

 1) 첫 번째는 IoC/DI 라고 불리는 오브젝트 생명주기와 의존관계에 대한 프로그래밍 모델이다.

 스프링은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코드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객체지향 설계 원칙과 디자인 패턴의 핵심 원리를 담고 있는 IoC/DI 를 프레임워크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동작하는 코드는 IoC/DI 방식을 따라서 작성돼야 스프링이 제공하는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2) 두 번째는 서비스 추상화다.

 스프링을 사용하면 환경이나 서버,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이식성이 뛰어나며 유연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서비스 추상화다. 구체적인 기술과 환경에 종속되지 않도록 유연한 추상 계층을 두는 방법이다.

 3) 세번째는 AOP다.

 AOP는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산재해서 나타나는 부가적인 기능을 독립적으로 모듈화하는 프로그래밍 모델이다. 스프링은 AOP를 이용해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적용하고도 깔끔한 코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  기술 API

스프링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의 다양한 영역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기술 API를 제공한다.

 

 스프링을 사용한다는 것은 바로 이 세 가지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는 뜻이다. 클래스는 스프링 컨테이너 위에서 오브젝트로 만들어져 동작하게 만들고, 코드는 스프링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따라서 작성하고,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사용할 때는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술 API와 서비스를 활용해주도록 하면 된다.

 

 

2. 스프링은 왜 성공하였는가? => 왜 좋은가?

 

 스프링은 갑자기 나타는게 아니다. 자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좀 더 나은 방법과 전략을 찾으려고 고민하던 개발자들의 수고가 집약된 결정체다. 스프링은 사실상 자바 엔터프라이즈 표준 기술이라고 여겨진다.

 견고하고 건전한 자바 엔터프라이즈 개발의 핵심 가치에 충실하다. 스프링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자연스럽게 자바와 엔터프라이즈 개발의 기본에 충실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적용할 수 있고, 이상적인 개발 첡학과 프로그래밍 모델으르 이해하게 되고, 좋은 개발 습관을 체득하게 된다.

 

 스프링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스프링을 통해 얻게되는 두 가지 중요한 가치가 있다. 바로 단순함과 유연성이다.

 

 단순함 (Simplicity)

 스프링이 지향하는 것은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접근 방법이다. 자바는 이상적인 객체지향 언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등장했다. 자바의 기술이 복잡해져가면서 자바의 본질인 객치제향 언어라는 특징을 점점 잃어버렸다. 스프링은 이 잃어버린 객체지향 언어의 장점을 다시 개발자들이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그래서 스프링으 강력히 주장하는 것은 가장 단순한 객체지향적인 개발 모델인 POJO 프로그래밍이다.

 

 유연성 (Flexibility)

 스프링은 유연성을 중요한 가치로 내세운다. 스프링은 유연성과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 스프링의 유연성으로 인해 스프링은 다른 많은 프레임워크와 편리하게 접목돼서 사용될 수 있다. 스프링만큼 많은 서드파티 프레임워크의 지원을 받는 기술도 없다. 스프링 개발 철학 중 하나는 "항상 프레임워크 기반의 접근 방법을 사용하라" 이다. 스프링 기능의 대부분은 핵심 기능을 확장해서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스프링은 개발자들에게 스프링을 확장해서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ㅅ프링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스프링을 필요에 맞게 확장해서 자신만의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요약하자면, 스프링은 개발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쉽게 이루게 해준다. 자신이 짜고자 하는 코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뛰어난 개발자들이 짠, 객체지향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프레임 워크이다. 스프링의 뛰어난 유연성으로 인해 스프링은 많은 서드파티 프레임워크의 지원을 받는 기술이다.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 개발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쉽게 우리게 해주며, 자신의 코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3. IOC 에 대하여

 

Inversion Of Control 의 약자이다. 제어의 역전이라는 건, 간단히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 구조가 뒤바뀌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프로그램의 흐름은 main() 메소드와 같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다음에 사용할 오브젝트를 결정하고,  결정한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오브젝트..... 하여간.

 프로그램 구조에서 각 오브젝트는 프로그램 흐름을 결정하거나 사용할 오브젝트를 구성하는 작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모든 오브젝트는 능동적으로 자신이 사용할 클래스를 결정하고, 언제 어떻게 그 오브젝트를 만들지를 스스로 관장한다. 모든 종류의 작업을 "사용하는 쪽에서 제어하는 구조" 이다.

 제어의 역전이란 이런 제어 흐름의 개념을 거꾸로 뒤집는 것이다. 예를들어, 오브젝트가 자신이 사용할 오브젝트를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다. 당연히 생성하지도 않는다. 또 자신도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서 사용되는지를 알 수 없다. 모든 제어의 권한을 오브젝트 자신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 위임한 것이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담당하는 main() 과 같은 엔트리포인트를 제외하면 모든 오브젝트는 이렇게 위임받은 제어 권한을 갖는 특별한 오브젝트에 의해 결정되고 만들어진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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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in() 메소드를 기반으로 제어되는게 아닌 코드

 원래는 main() 메소드에서 시작해서 개발자가 미리 정한 순서를 따라 오브젝트가 생성되고 실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자바 프로그램의 흐름이다. 서블릿을 생각해보자. 서블릿에 대한 제어 권한을 가진 컨테이너가 적절한 시점에 서블릿 클래스의 오브젝트를 만들고 그 안의 메소드를 호출한다. 이렇게 서블릿이나 JSP, EJB처럼 컨테이너 안에서 동작하는 구조도 간단한 방식이지만 제어의 역전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는 main() 에서 시작돼야 하는데, 서블릿을 실행 시키는 것은 main 메소드로부터가 아니라, 다른 컨테이너에 의해 실행됨. 제어의 권한을 컨테이너에게 넘김. 이 또한 제어의 역전이다. (물론 이 컨테이너 자체는 main 메소드로 인해 실행 됐겠지만)

 

 2. 디자인 패턴에서 나타나는 IoC

 템플릿 메소드 패턴과 같이, 추상 클래스를 상속한 하위 클래스의 메소드가 있다고 생각 해보자.  이 메소드는 애초에 자신이 어떻게 사용될지 모른다. 슈퍼 클래스의 템플릿 메소드에서 필요할 때 호출해서 사용한다. 즉 제어권을 상위의 템플릿 메소드에게 넘기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객체는 자신의 메소드를 자신이 호출한다. 헷갈릴 수 있으니 조금 더 정리해보자.

 A -> B 의 의존관계가 있고, A 가 B 의 메소드를 호출할 수 있다. 이 때 B의 메소드를 호출하는 것은 누구인가? A이긴 하지만 이 메소드 자체는 분명 B 오브젝트가 실행한다. 이 경우의 이 메소드의 제어건은 B에 있다. 애초에 객체지향의 객체는 자신의 메소드가 어떻게 실행되는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템플렛 메소드 패턴에서는 A 가 B의 메소드를 호출할 때, 사실은 B의 슈퍼클래스의 메소드를 호출한 것이며, 이 때 B에서 override해서 구현한 훅 메소드(혹은 추상 메소드) 는 B의 슈퍼클래스의 메소드에 의해 사용된다. 이 순간 B는 자신의 메소드가 어떻게 실행될 것인지를, 자신이 컨트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제어의 역전이라 할 수 있다.

 

 3. 프레임워크

 프레임워크도 제어의 역전 개념이 적용된 대표적인 기술이다. 프레임워크는 라이브러리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는 애플리케이션의 흐름을 직접 제어한다.  하지만 프레임워큰느 거꾸로 애플리케이션 코드가 프레임워크에 의해 사용된다. 프레임 워크 위에 갭라한 클래스를 등록해두고, 프레임워크가 흐름을 주도하는 중에 개발자가 만든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사용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개나소나 다 프레임워크로 불려도 되는 것이 아니다. 프레임워크에는 분명한 제어의 역전 개념이 적용되어 있어야 한다.

 

이 뒤는 스프링의 IoC 로부터 다시 정리할 생각이다. 내용이 무지 방대 하므로 다음 편으로 넘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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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Diary 를 만들기 위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한다.

안드로이드 개발 책을 샀긴 했는데, Kotlin 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해 보였다.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는 충분할 정도로 설명이 돼있긴 했으나, 학습이 목적이니만큼 코틀린 부터 익숙해 지고자 한다.

 

일단 IntelliJ Edu 를 설치했고, Kotlin 부분을 학습 중이다.

살짝 어려운 감이 있는 것이, 일단 Java를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학습이 진행된다.

 

학습은 문제를 제시하고 대뜸 풀라고 하는 형식인데, 나름 옆에 힌트가 있다.

이게 또 제법 퍼즐 푸는 느낌이 있어 재미있기도 하다.

 

IntelliJ Edu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육용 프로젝트

현재 1단원을 다 풀고 2단원을 풀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해 본 적은 없어서 색다른 기분이 든다.

 

Kotlin Docs로 공부하려고 했지만, 내용이 방대하여 살짝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Docs를 읽으니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는 기분이다.

 

문제를 풀려면 반드시 Kotlin을 알아야 한다. 문제를 보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한 Kotlin Docs를 찾아보고, 답을 적어서 Check를 누르면 된다.

도저히 못 풀 것 같으면 일단 틀린 다음에 Peek Solution 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처음 써보는 언어라 문법 자체가 생소할 수 있다. 부끄럼 없이 Peek Solution 을 누르자. :)

-계속 누르지만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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